KIST 2024학년도 재외국민특례 입시결과 중간발표
(“서울대 2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2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 19명, 중앙대 11명 등 합격”)
▢ 2024학년도 재외국민특별전형이 10월 18일(금)을 기준으로 전반기 합격자 발표가 일단 마무리되면서 天津韓國國際學校가 중간 입시결과를 발표하였다. 천진한국국제학교(학교장 신진수)에 따르면 서류전형 위주의 선발 대학에서 서울대 2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2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 19명, 서강대 8명, 중앙대 11명, 경희대 15명, 건국대 6명, 한국외대 5명 등이 최종 합격하는 결과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 지필 및 면접을 위주로 선발하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대학인 단국대,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가톨릭대, 경기대, 명지대, 세종대 등에서도 해당 학교에 지원한 재학생들이 최초합격자 및 1배수 예비 합격 대상자가 되었다.
<주요 대학 합격 중간 현황표> (10월 18일 현재)_대학 가나다 순 | |||
대학명 | 합격자수 | 대학명 | 합격자수 |
건국대 | 6명 | 성균관대 | 21명 |
경희대 | 15명 | 연세대 | 10명 |
고려대 | 2명 | 중앙대 | 11명 |
서강대 | 8명 | 한국외대 | 5명 |
서울대 | 2명 | 한양대 | 19명 |
▢ 이번 2024학년도의 天津韓國國際學校 입시 중간 결과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첫째, 연세대의 제출서류 구성에 변화가 있었음에도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타 재외한국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입시 결과와 합격률을 보임으로써 학교 차원의 입시지원 지도와 전략 또한 안정적으로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 둘째, 서울대의 경우 면접대상자 선발 없이 서류 평가로 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한 점이다. 작년 대비 서울대에 지원한 학생 중 면접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 없어 아쉬워하고 있었으나 합격에 가장 유력했던 지원자 2명이 최종합격자 발표일에 희소식을 맞이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의 면접대상자 선별과 최종합격자 결정의 기준을 더 명확하게 추론할 수 있으며 최종 발표까지 계속해서 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생겼다.
▢ 셋째, 작년 의예과 2명, 치의과대 1명, 간호대 10명이 합격한 것에 이어 올해도 한의학과 1명, 의예과 최종 합격 대기 1명, 수의학과 최종합격 대기 1명, 간호대 5명, 천진의과대학 최종합격 대기 2명 등 보건 계열에서의 약진이 뚜렷하여 최종 결과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학교 측 관계자는 “우리 학교의 대입 성과는 천진 교민 사회의 학교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 행사가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 폭과 경험의 범위를 확장하고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학부모 설명회, 개별 학생과 학부모 상담, 면접 대비반과 모의 면접 등이 운영 및 실시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축적된 진학지도의 체계성과 더불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성장시키는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하였다.
▢ 앞으로 살펴보아야 할 2025, 2026학년도 진학 정보로는 대학이 학생 심사 시 자소서를 다시 활용하게 될 것이라는 점과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 전형(12특)에 있어 모집시기를 구분하지 않음에 따라, 원서접수 시 모집시기별(수시/정시) 지원횟수 제한사항과 모집시기 간 복수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의약학 대학의 선발 인원이 증대될 예정이며 지필 및 면접 전형이 서류로 전환되거나 지필 시험의 과목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특 학생의 경우 재수생의 증가도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 12월 19일(목)~12월 26일(목)까지 추가합격자 발표와 비 특례 학생 2학기 수시 지원 결과 발표 및 천진의과대학 지원자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앞으로 天津韓國國際學校의 대입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